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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1금융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주관사, 투자전략 등 총 정리

안녕하세요, 경제뉴스를 쉽게 풀어드리는 제레미블로그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입니다.

작년부터 공모주가 아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부터는, 공모주 배정방식에 "균등방식"이 부여되며 자본이 적은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생겼는데요.

(혹시 공모주 "균등방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1/01/24 - [#일 1금융] - 2021년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주 청약이란?/ 균등방식이란?)

 

2021년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주 청약이란?/ 균등방식이란?)

안녕하세요, 금융 뉴스를 쉽게 풀어드리는 제레미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주요 기업들의 2021년 공모주 청약일정, 올해부터 바뀐 공모주 물량 배분 방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정리해놓은

jeremy-k.tistory.com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이 다다음주로 코앞까지 왔길래, 청약일부터 주관사, 중복청약 가능여부, 투자전략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일 & 주관사 ?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 청약일은 3월 9일 ~ 3월 10일 입니다.

청약일을 놓치는 일이 없으시도록, 미리미리 달력에 체크해두시길 권장드립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일 (3/9, 3/10)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관사 (출처 : SK바이오사이언스 증권신고서)

상기 표에 나타난 "배정주식수"는 우리사주조합, 기관투자자의 몫까지 포함한 "주식수"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관사별로 일반청약자에게 배분되는 몫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약 212만주)

공동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각각 약 132만, 126만 주)

인수회사 :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각각 약 46만, 29만, 29만 주)

  

또한 공모가격의 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공모가액 밴드 (출처 : SK바이오사이언스 증권신고서)

대어급 IPO이니 큰 이변이 없는 이상,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액은 아마 65,000원이 될 것 같습니다.

 

 중복청약 가능할까?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중복청약 가능여부?

저의 지난 포스팅에서 발췌해왔습니다.

2021/01/24 - [#일 1금융] - 2021년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주 청약이란?/ 균등방식이란?)

 

2021년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주 청약이란?/ 균등방식이란?)

안녕하세요, 금융 뉴스를 쉽게 풀어드리는 제레미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주요 기업들의 2021년 공모주 청약일정, 올해부터 바뀐 공모주 물량 배분 방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정리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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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등 방식"을 도입할 당시, 금융위원회는 중복청약 금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1인당 1계좌만 청약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겠다고 했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전에 과연 그 시스템이 구축되기는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아직 미지수이긴 합니다.

현재(2월 23일)까지는 시스템이 구축 안된것이 명확하고, 여러 기사에서도 중복청약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3월 9일까지 시간이 좀 남았으니, 그 사이에 새로운 기준이 수립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만약 중복청약이 가능하다면, 현금은 모자라지만 주식 수는 확보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러 증권사의 계좌를 만들어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균등배정방식의 맹점이죠.. 아마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막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투자전략은?

중복청약이 허용된다는 가정하에 투자전략을 짜보겠습니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전략

우선, 증권사별 물량을 다시 정리해보면,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약 212만주)

공동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각각 약 132만, 126만 주)

인수회사 :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각각 약 46만, 29만, 29만 주)

였습니다.

지난해 청약계좌가 가장 많았던 카카오게임즈의 청약계좌수가 약 42만이었습니다.

단순히 저의 생각이지만,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계좌수도 40만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여자 모두가 중복청약을 한다고 했을 때, (*보수적 접근..)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에는 비례청약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모든 물량을 균등배정방식으로 배분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따라서 세개의 증권사에서는 "균등배정방식"으로 받을 만큼만 청약증거금을 넣으면 됩니다. 

 

반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는 비례배정방식도 노려볼만 합니다.

NH투자증권의 배정물량이 가장 많기는 하지만, 아파트건 주식이건 청약은 늘 눈치게임이 있기 때문에, 쉽게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중복청약이 안된다면.. 그땐 또 얘기가 달라집니다. 6개의 증권사를 통틀어 눈치게임을 해야하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모두가 중복청약을 넣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금융감독원의 권고사항으로, 전 금융권을 통틀어 20일 이내에는 1개의 계좌만 개설하도록 하는 증권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일부 증권사들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여력이 된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굿나잇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