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레미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올초에 한번 이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벌써 2차 청약시기라니 시간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2021.04.24 - [#일 1금융] - 신혼희망타운 자격, 공급계획 (+소득기준 등 총 정리)
저 또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대상자이기 때문에, 저도 청약을 검토해볼 겸 중요한 팩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청약을 검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들을 꼭!꼭!! 유의하셔서 청약 여부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차 청약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2차 사전청약 지역중에서는 남양주 왕숙2 지역에 1,412호로 제일 많습니다.
청약 1순위 조건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청약시기는 내일(10/25일)부터 11월 5일까지입니다.
이번 청약은 "사전"청약이며, 본 청약은 1 ~ 2년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전청약에 떨어지신분들도 본청약 때 재도전하실 수 있으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장 궁금해사실 분양가는 일단 "주변 시세의 70 ~ 8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만 추측해볼 수밖에 없습니다.
사전청약 시에는 분양가가 나오지 않고, 본 청약 때 분양가가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현재 기준으로 산정된 분양가의 일부입니다.
저 또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대상자인데요.
저는 3기 신도시의 입주시기가 청약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현재 예상되는 입주시기는 2028년 12월 ~ 2030년 12월인데요.
물론 신도시를 짓는 사업이 오래 걸리는 일임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지금으로부터 최소 7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조금 큰 디메리트로 느껴졌습니다.
(내가 7년뒤에 어디서 뭘 해 먹고 살 줄 알고 청약을 해야 하는지... ㅠ_ㅠ... 뭐 직장 이동이 없을 수도 있지만..)
또, 요즘 다음과 같은 기사들 많이 접해보셨을겁니다.
신도시 사업을 진행하려면 입주민들로부터 토지를 확보하고 시작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악재들이 생길수록 입주시기는 2028년에서 더 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전 청약을 검토 중이시라면 이렇게 입주시기가 밀릴 수 있다는 점은 꼭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값은 계속해서 오르는데
정부가 마련해주는 신도시 사업은 이렇듯 아쉬운 점들이 많고..
청약은 경쟁률이 너무 높고..
서울 / 수도권에 내 집 마련하기. 정말 고민되고 어렵습니다.
당분간은 부동산에 관한 정보로 포스팅을 모아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다음에 또 좋은 콘텐츠를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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