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피 지수 3100 돌파!! 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어제(1/8), 주식시장이 굉장히 불장이 었는데요. 어제 하루 동안만 무려 3.97%가 올라 3,152포인트로 장 마감을 하였습니다. 10거래일간 무려 15% 이상 오른 수치입니다. 이러한 코스피 시장 급등의 배경에는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등 관련 대형주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90,000원을 찍고 내려오며 "9만전자" 타이틀을 획득했고, LG화학도 101.6만원의 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와 현대 모비스는 '애플카' 공동개발 소식에 각각 19.42%, 18.06% 상승하여 장 마감을 했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코스피 급등의 주역으로 경제와 기업실적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꼽았습니다. 또, 친환경차,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산업구조가 다각화된 것 또한 코스피 급등의 이유로 꼽았다고 합니다. (+이런 미래 성장주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졌으니,)
1/8일 금요일에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91억원, 1조 1,480억 원 순매도를 했지만, 외국인의 강력한 순매수 (1조 6,479억)로 인해 지수가 급등하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코스피의 개인 거래비중은 약 66%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추가로 '(국내증시가)긍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국내 주식시장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기 위해 신규상품개발, 상장을 장려하며 건전한 시장문화가 정착되도록 혁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본시장의 불건전 & 불법 행위는 엄격히 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인의 투자여력 범위 내에서 투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열된 시장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습니다.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늘 비관론적 시선과 낙관론적 시선이 있죠.
코스피가 과열됐다는 기사들에 따르면, 향후 조정 가능성에 대한 근거로 다음과 같은 변수들을 꼽았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세, 북미&미 중의 지정학적 불안정 대두 가능성, 금리 & 물가 상승, 1분기 기업실적 (기대에 못 미칠 경우), 공매도 재개 허용.
그러나 이와 같은 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전문가들 또한 낙관론자들과 뜻을 함께 하는 바가 있었는데요. 투자자의 투자 마인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현재 시장이 과열된 것은 맞지만) 장기투자에 있어서는 진입 시점이 어차피 희석되니, 오랜 기간 성장산업에 분할 매수하여 투자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시장을 너무 조급하게 바라보며 곱버스, 무리한 빚투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마인드를 갖출 것을 권한다고 얘기하였습니다. ( = 교과서 적인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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